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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접경권 신규사업 발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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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양구9경 가치 제고
관계인구 확대 방안 등 국비 확보에 선제 대응

◇양구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사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조기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구】양구군이 접경권사업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접경권사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조기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접경권 개발사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등을 진행, 국비 확보의 효율성은 물론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현재 군은 정부 지방재정 규모의 감축으로 내년도 계속비 규모가 전년 대비 20% 정도 줄어든데다 정부의 재정집행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비율 확대(5%→40%), 부진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불이익 등으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양구9경 가치 제고 방안, 관계 인구 확대 방안,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마을 인프라 확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보고 및 검토했다.

이와함께 신규사업 선정 시 사전 절차 이행 완료 사업, 조기 착수 등을 고려해 집행 전망 부진 사업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 확보의 타당성 확보 노력과 함께 조기 재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4년도 접경권 개발사업으로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 양구수목원 테마온실 조성 등에 대한 국비 264억원을 확보했다.

◇양구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사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조기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구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사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조기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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