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6일 예산결산특위(위원장:김재구 의원)를 제1차 회의를 열고 세무과, 기획조정실 등 11개 부서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심사했다.
정정순 의원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비해 체납액 징수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확보가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이광우 의원은 “관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 사업 예산을 적극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변경된 과세표준을 적정 반영해 정확한 지방세 수입 추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창 의원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상가 공실률 조사 등 체계적인 분석과 경기 부양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원학 부의장은 “지방교부세 등 수입예산 감소를 감안해 중점사업의 우선 순위를 반영하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적극적인 인구감소 해결을 위해 결혼 축하장려금, 출산장려금 등 인구증가시책과 관련해 예산 확보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