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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원주교도소 지역 영상예술 발전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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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매주마다 재소자 위한 상영회 나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김동규)와 원주교도소(소장:조관성)는 8일 교도소 2층 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영상예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원주】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원주교도소가 8일 교도소 2층 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영상예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와 교도소는 영상·예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와 ‘찾아가는 영화사업’을 통한 재소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달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교도소를 방문해 하루 두 차례씩 상영회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 공공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극장에서 영화를 쉽게 보기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며 “미디어 소외계층 및 지역을 위해 영화관람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영화사업은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미디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영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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