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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맨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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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는 건강한 맨발 걷기 운동 지원을 위해 '맨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올 9월5일부터 10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20세 이상 동해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 운동을 위한 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한진 의학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의 올바른 맨발 걷기 효능과 부상 방지 방법, 맨발 걷기로 성인병 치유 가능성, 맨발 걷기를 위한 기본자세, 걷기 후 발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에서 발급하는 맨발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단 자격인증비 5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한편 교육 참가는 26~30일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 추첨은 9월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반드시 본인(신분증 지참)이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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