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농촌활력지원센터는 23일부터 노인들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15회에 걸쳐 우울증 검진과 자살 예방 교육, 창의적인 공예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정신 건강 증진 및 우울증 및 기타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노인들이 주변인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지지 강화와 고립감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정신 건강 문제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