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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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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2·3 전시실

【삼척】삼척시가 오는 12일부터 10월1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2·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

이날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미술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클림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상징주의·아르누보 사조 작가로, 몽환적이면서도 금박을 붙인 화려한 색채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삶의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해 전시한다.

역사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 명작이 탄생한 황금 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의 색채와 양식의 변화,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섹션으로 구분·전시하며, 전시기간 중 매직큐브, 스티커로 만든 클림트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작품으로 키스, 유디트, 다나에, 아델르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림트의 향기가 짙게 느껴지는 화려한 황금빛 작품들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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