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는 시민 체감 만족 행정 구현을 위한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 최종 발표평가회를 열고 올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총 55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심사, 직원 투표를 거쳐 10건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시는 최종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 순위별로 포상금,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당초예산에 반영하는 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2년내에 성과 창출이 가능한 시책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최종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내용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못한 정책 아이디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 행정 구현에 필요하다면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