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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쉴틈 없는 ITS 홍보…강릉시, 2024 두바이 세계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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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직접 국제무대로 나선다.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한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들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 ITS 세계총회에 참가한다.

강릉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국가들과 관계기관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세계총회 기간 한국관과 별도로 강릉관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인구감소, 경기침체, 도시 인프라, 환경, 안전, 고령화 등 중소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릉시만의 ITS 비전과 모빌리티 역량을 부각해 강릉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홍보관 운영뿐 아니라 양원모 부시장을 주축으로 ITS 인도, 영국 교통부, 스페인 교통총국, 두바이 교통국, 독일 함부르크 교통국 등 고위급 인사들과 순차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대륙별 ITS CEO 리셉션, ITS 세계총회 이사회 회의 등 다양한 총회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한다.

임신혁 시 ITS추진과장은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세계총회 참가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남은 2년동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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