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추석 연휴 비극…삼척서 20대 물놀이객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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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19분께 삼척시 용화해변 물양장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4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이중 3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A(20)씨가 실종됐다. 출동한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3시19분께 삼척시 용화해변 물양장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4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이중 3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A(20)씨가 실종됐다. 출동한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14일 오후 3시19분께 삼척시 용화해변 물양장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4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이중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무사히 자력 탈출했으나 A(20)씨가 실종됐다.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임원파출소 해상·해안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급파하고 소방당국, 육군 23경비여단, 삼척시,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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