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13일 낮 12시30분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을 개최한다.
강원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부와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벤처 및 스타트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중견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돼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 공유와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파트너링' 등이 진행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입주할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