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경찰서, 원주시청 비서실 직권남용 의혹 압수수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경찰 상하수도사업소 두차례 이어 3차 강제수사
전 비서실장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압수수색 병행

◇원주경찰서는 30일 오전 원주시 비서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이 최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이어 비서실에 대한 직권남용 의혹 등 혐의 입증을 위한 3차 강제수사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30일 오전 원주시 비서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최근 논란이 된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된 직권 남용 등 혐의의 대한 강제수사 절차로 알려졌다.

◇원주경찰서는 30일 오전 원주시 비서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경찰은 총 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의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의 외압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원주경찰서는 올 7,8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원주경찰서는 30일 오전 원주시 비서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에 경찰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A씨를 허위로 신고한 모 건설업체 실질 대표 B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무고 혐의로 구속했고, 뇌물수수 혐의인 A씨는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 당시 B씨는 허위로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A씨가 업체 측에 뇌물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데 이어 탐정을 고용해 A씨를 미행한 혐의다.

이어 경찰은 B씨가 운영하는 모 건설업체와 시청 비서실이 연관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이날 전 비서실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병행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