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2관왕

2024 안동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여자 단‧복식 우승

◇‘2024년도 국제 테니스 연맹(ITF) 안동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J100)’에서 2관왕에 오른 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봉의고 1년)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춘천스포츠클럽 소속 이서아(봉의고 1년)이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서아는 안동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2024년도 국제 테니스 연맹(ITF) 안동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J100)’에서 여자 단‧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 이서아는 결승 상대 홍예리(서울시테니스협회)를 만나 6대2, 6대3 스코어로 두 세트를 이기며 최종 우승에 올랐다. 복식에서는 윤세나(미국)와 같은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해 엘리자베스 이바노, 사라 마일드렌(이상 호주)을 만나 접전 끝에 4대6, 6대3, 10대3의 결과를 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이서아는 지난주 춘천에서 열린 ‘2024년도 ITF 이덕희배 춘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J200)’에 이어 2주 연속 ITF 국제주니어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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