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6개 유관기관과 메디언스 등 7개 바이오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으며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이 참석했다.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신성장산업 전환, 맞춤형 인재양성, 앵커기업과 연계한 지역투자 효율성 제고 등 산업부의 내년 신규시책을 설명하고 일반산단 입주업종 제한 완화 등 기업의 건의사항도 논의했다.
남진우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정부와 도가 지역기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을 더욱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