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의 ‘친환경적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목재수확이란 5㏊ 이상의 산림을 대상으로 생태적 및 경관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재해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벌채하는 방법을 말한다.
평가 결과 강원자치도와 영주국유림관리소, 정선국유림관리소 영예를 안았다.
도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일원에서 시행한 목재수확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장은 벌채 면적의 20% 이상 수림대를 존치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지를 위해 63%의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는 등 생태적 영향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