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제30회 삼척시민상 대상 김대화 전 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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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이향진 자원봉사자 수상
오는 14일 시민의 날 시상

◇김대화 삼척문화원 고문(전 문화원장) ◇이향진 자원봉사자 (사진 왼쪽부터.)

【삼척】김대화 삼척문화원 고문(전 문화원장)이 제30회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는 이향진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대화 삼척문화원 고문은 지난해 2월까지 삼척문화원의 8대~10대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강원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대상, 강원도 향토문화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수상 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원이 주관하는 주요 3대 행사에서 모두 최고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 정월대보름 발전 심포지엄 개최,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기줄다리기 행사 참여 독려 등 삼척의 문화발전에 높은 기여를 하였다는 점이 인정됐다.

본상 수상자 이향진 자원봉사자는 서부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교통봉사를 비롯 환경정비, 어르신 나들이 보조, 식사 보조, 경로당 대청소, 이동목욕, 급식지원 등에 앞장섰고, 무더위 쉼터 점검, 산불감시 지원, 야간순찰 등 안전계도 활동과 정월대보름제 행사, 시민의 날, 노인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1,563회 4,023시간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14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삼척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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