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의 첫 합동 캠페인이 펼쳐졌다.
도와 군은 지난 11일 제16회 안흥찐빵축제장에서 부동산 거래 사고 합동 예방 활동을 했다.
도 주관으로 시·군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합동 점검팀은 이날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자격자 불법 중개행위와 기획 부동산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 유의 사항을 담은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신고를 독려했다.
군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불법 중개 행위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