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지역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8시54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월정졸음쉼터 인근 도로에서 코란도 SUV, 1톤 화물차, 쏘렌토 SUV, 싼타페 SUV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8분께 정선군 남면 증산초 인근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5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A(70)씨가 우측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강릉시 동해고속도로 강릉 방향 옥계휴게소 인근에서는 이날 오후 1시22분께 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C(27)씨가 왼쪽 어깨를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