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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전세계 걷기 매니아 원주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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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제걷기대회 참가해 원주 일대 걷기
명륜종합복지관 등 기관·단체 기금 마련도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원주 일대에서 개최됐다.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원주 일대에서 개최됐다.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원주 일대에서 개최됐다.

【원주】전세계 걷기 매니아들이 모이는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6, 27일 이틀간 원주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3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열리며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대회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외 걷기 가족 1만명이 참여해, 시간대별로 정해진 지역 내 걷기 코스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또 대회 하루 전날인 25일 치악종각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식에 이어 국제친교의 밤도 함께 진행됐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온마을 기후위기대응 동행 25개 기관 임직원 및 이용인 150명은 5㎞ 코스에 참가, ESG 챌린지 감탄워크의 일환으로 100만보를 기록해 900여만원의 기후위기 대응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 에너지 취약층의 난방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민간형 ESG 거버넌스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깊어 가는 가을 하늘 아래 오색으로 단풍이 물결치는 원주에서 세계인들이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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