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나라사랑전국무용경연대회’가 다음달 3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보훈무용예술협회 동해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무용예술을 통해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전국 무용인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 무용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부문은 규정무용을 포함한 전통무용, 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으로 대회 대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된다.
보훈무용예술협회 동해시지부 관계자는 “협회는 무용예술 계승 발전과 정신문화 창달을 목표로 경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와 폭 넓은 지원 자격을 제공하는 이번 경연이 무용예술의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