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이 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사옥 2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전재섭 원주부시장, 이동원·홍승옥 원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방의 날은 열린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3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소방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광섭 소방령을 비롯한 65명은 평소 국민들의 위해 헌신한 공로로 포상을 전달받았다.
이강우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의 헌신을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