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산천어축제의 준비작업과 홍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서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열리는 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이완을 비롯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축제 소개에 이어 산천어축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들과 소통하며 질문에 답했다.
군과 (재)나라는 홍보와 동시에 축제장 여수로 정비, 화천천 맨손잡기장 조성, 결빙을 방해하는 화천천 수변 수초제거 등 축제장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최 군수를 비롯한 모든 실·과·소장들이 참여하는 축제장 현장점검 보고회가 예정돼 있다.
최 군수는 “산천어축제에 대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의 관심이 예상 외로 높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