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부동산 경기침체에 강원지역 주택 매매심리 하락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국토연구원

대출 규제 여파로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면서 강원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9로 전달보다 2.4포인트 감소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는 올 8월부터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1.8포인트 내린 99.9로 집계되며 3개월만에 100대 아래로 떨어졌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9포인트 내리면서 101.8로, 두 달 연속 하락양상을 보였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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