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의료지원과 등 보건의료원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활동을 실시했다.
심현정 의원은 “환경개선 위생업소 선정에 있어서 일정 비율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소에 가점을 줘 지역농산물 구매촉진을 도모해 달라” 고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군 난임 극복 지원 조례’에 따른 교통비 지원 등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 홍보로 혜택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춘희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업’은 고령자 이용이 많은 경로당 등에 설치를 고려하고, 임신·출산의 각종 지원은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대상자에 통합 안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은미 의원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현재 백신수급이 원활한 만큼 선재적 백신확보로 향후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성기 의원은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작년대비 예산이 삭감되었는데 지역관광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비 확충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