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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 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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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장애인 가구 35곳에 총 52톤 공급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870톤 땔감 지원 나서

◇횡성군은 6일 환경자원사업소 임목저장소에서 ‘2024 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3일까지 35가구에 총 52톤의 땔감을 나눠준다.

【횡성】횡성군은 지난 6일 군환경자원사업소 임목저장소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

땔감 나누기는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목을 수집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5가구에 오는 13일까지 각 가구당 1.5톤씩 총 52여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2015년부터 300여 가구에 총 870톤의 땔감을 지원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고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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