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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유치 위해 합심했듯 태백의 100년 대계 위해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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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
3일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태백지역 기관단체장·지역인사·상공인 등 참여

◇태백상공회의소(회장:박성율)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가 3일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상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엄숙하게 치러졌다.

【태백】태백상공회의소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가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엄숙하게 치러졌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태백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상공인 등이 참여해 태백의 무궁한 발전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신년인사회는 3일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달 29일 무안공항 사고를 맞아 국가애도기간이라는 엄숙한 분위기에 맞춰 식전 행사 등을 취소하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 신년사, 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태백상공회의소(회장:박성율)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가 3일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상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엄숙하게 치러졌다.

박성율 태백상의 회장은 “세계 경제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상승, 정치적 혼란 등의 영향으로 국내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계각층의 협력으로 지난달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를 이뤄냈듯이 100년 대계를 바라보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5년은 태백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태백에 정주할 수 있도록 희망을 게리겠다”고 말했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서 준 상공인 여러분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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