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2025 드림프로그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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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8개국 122명의 선수단 18일까지 참가
평창·강릉·서울에서 동계스포츠 및 한국문화 체험

◇2025 드림 프로그램이 지난 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8개국 12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2025 드림 프로그램이 지난 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8개국 12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2025 드림 프로그램이 지난 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8개국 12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2025 드림 프로그램이 지난 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8개국 12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동계스포츠에 대한 세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25 드림프로그램’이 지난 6일 개막해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되고 있다.

드림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축제로 전세계 28개국에서 1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 , 피겨 스케이팅 등 겨울스포츠의 특화훈련을 받고 친선경기도 갖는다.

특히 올해는 2009년 드림프로그램 출신인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피겨선수 줄리안 이(Julian Yee)가 특별지도자로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 등지를 돌며 K-POP커버댄스, 태권무, 난타 등을 체험하며 우리 고유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갖고 있다.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을 평창으로 초청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21년간 100개국 2,660여 명이 참가했다. 이중 166명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참가자들이 국가별로 고유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국기를 흔들며 설원과 빙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까지 평창과 강릉, 서울에서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세르비아에서 온 니아 페씨(NIA PESIC·17)양은 “평창올림픽이 열렸던 공간에서 이렇게 보드를 탈 수 있다는게 인생에 너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 관계자는 “이번 드림프로그램 기간 종목별 동계스포츠 훈련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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