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알엠사이언스, 스웨덴 프리미엄 홈케어 편집샵 진출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오랩스(O’LABS)
스웨덴 프리미엄 Living & Beauty 편집샵 입점

◇춘천 ㈜알엠사이언스(대표:이채연)의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오랩스(O’LABS)가 최근 스웨덴 프리미엄 Living & Beauty 편집샵에 입점했다.

춘천 ㈜알엠사이언스(대표:이채연)의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오랩스(O’LABS)가 최근 스웨덴 프리미엄 Living & Beauty 편집샵에 입점했다.

이번에 오랩스가 입점한 스웨덴 프리미엄 홈케어 편집샵은 에르메스, 에스티로더, 불가리 등 유명 명품 브랜드와 협업 이력이 있는 글로벌 럭셔리 향장업계의 전문가 Tonia McManus가 런칭한 플랫폼이다. 이는 오랩스가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은 지속가능성과 자연친화라는 키워드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과 자연의 공존을 중요시 여기며, 이는 트렌드를 넘어 일상과 문화 전반에 뿌리내려 있다.

해당 플랫폼의 'The Sea' 컬렉션에서 청정 동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Calming 라인이 소개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북유럽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오랩스는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하고 피부의 자연 순환 기능 개선에 주력한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스테비아 추출물을 원료로 화장품 기능을 높였다. 피부 유형에 따라 카밍(수분‧진정‧저자극), 뉴트리션(영양‧보습), 트러블케어(지성‧여드름), 바이탈라이징(노화 방지‧주름) 등의 라인으로 구성됐다.

Living & Beauty 편집샵은 오랩스 제품에 대해 “기성 원료의 조합으로 화장품을 제조하는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알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입점이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의 취향과 전통적인 유럽 화장품 유통시장의 장벽의 한계 뛰어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오랩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북유럽 소비자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랩스는 이번 스웨덴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뷰티 제품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오랩스의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은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연 알엠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진출은 오랩스의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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