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스마일강릉은 9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홍규 강릉시장, 김준래 스마일강릉 이사장,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장과 스마일 강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7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올림픽 유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래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