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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리사 영월군연합회, 이용순 초대회장 선출 등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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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정원관리사 군연합회 초대 회장.

【영월】정원관리사 영월군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군연합회는 아름다운 정원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정원관리사 군연합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에 이용순(63)씨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 1호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의 수목유지관리, 정원 식물 관리 등 정원관리의 전반적인 역할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용순 회장은 농촌지도직공무원으로 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절서원 장의 등을 맡고 있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2021년 세경대에 위탁해 4기에 걸쳐 도시 정원관리사 교육을 진행해 373명의 수료생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순 회장은 “군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정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월이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야외 정원으로 관광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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