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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어린이 놀이 시설 등 안전 관리 한층 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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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이 지역 내 어린이 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군은 14일까지 군가족센터 등 실내 어린이 놀이 시설 7곳에 대해 안전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 매년 상·하반기 전문 기관과 함께 어린이 놀이 시설 49개소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친환경 살균 소독 등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놀이 시설 내 행위 제한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7일 공포된 영월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 조례에 따라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며 “지속적인 방역과 안전 점검을 통해 놀이 시설 이용자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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