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선주헌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17일 의회에서 다음 달 1일 강원일보와 영월군이 공동 개최하는 ‘3·1절 기념 제26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과의 소통, 대회 완주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봉래산 명소화 조성 등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화합 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대교와 상하수도사업소(반환)~농업기술센터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6㎞ 구간에서 ‘3·1절 기념 제26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단체 접수는 받지 않으며 희망자는 강원일보 영월지사(영월읍 단종로 19)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완주자에게는 전자 제품과 자전거, 라면, 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선주헌 군의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지역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대변인으로서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의원들과 뜻을 모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 지향적 정책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