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재)국립발레단이 발레리나·발레리노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꿈나무 교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참가 청소년들에게 수업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033)375-6369)로 하면 된다.
윤인선 문화예술부 담당은 “꿈나무 교실은 미래의 발레 무용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모집해 무상 교육 및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