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군이장협의회가 24일 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1차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고 사명감을 갖고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지역 발전과 화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김덕수(상동 내덕2리)·엄주배(김삿갓 외룡1리)·지행식(북면 마차3리)·신재은(남면 광천리)·한석분(주천 도천1리) 이장에게 강원특별도지사상을 전달했다.
군이장협의회는 최명서 군수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협의회는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포낙보청기 영월센터와 원주프라임병원, 서울본브릿지병원, 서울 미소플란트 치과, 영월군장례문화대표, 영월의료원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태섭 군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복지와 삶의 질 향상,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과 화합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