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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대규모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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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정절차 마무리·예산 확보 노력
“생활 체육 활성화·상경기 활력 기대”

◇원주시청.

【원주】원주에 도내 최초로 전국 대회를 열 수 있는 대규모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생긴다.

원주시는 배드민턴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위치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는 내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로 설계 및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드민턴은 원주시 체육회에 축구 다음으로 등록된 동호인이 많은 인기 종목이다. 현재 전국 125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중 115개가 수도권에 집중됐으나 강원 뿐 아니라 인근 충북권마저 전무하다. 게다가 원주에는 기존 무실동 배드민턴전용구장이 있음에도 코트 등이 협소한 탓에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등 전국 대회는 분산 개최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원강수 시장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건립되면 전국대회 유치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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