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26일 교내 일송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직원, 동문인 김보건 춘천시의원(행정실무과 02학번) 등 내외빈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신입생은 ▲학사학위 과정(간호학과) 241명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116명 ▲전문학사 과정 646명 등 총 1,003명으로,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예체능 등 15개 학부 및 학과에서 학업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신입생 중 신입생 중 최연소자와 최고령자의 나이 차가 54세에 달했다.
또 시드니대학교, 북경의과대학, 북경외국어대학 등 해외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문영식 총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 등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며 “한림성심대 교수진과 교직원 모두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