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열려 … AMP명품과정 총동문회 ‘백령대상’ 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강원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럐회가 26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신흥주 회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신경호 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2025년 강원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원대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고, 동문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 신흥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이한철 삼척캠퍼스 총동창회장, 이돈섭 전 총동창회장 등 동문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강원대의 발전을 기원하고 총동문회 활성화를 다짐했다.

강원대와 총동창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에서 ‘AMP명품과정 총동문회’가 ‘백령대상’ 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창천 AMP총연합회 회장 △이원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민병철 가평군동문회 회장 △길천수 강원대 총동창회 감사가 각각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어 장노순 강원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박영철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와 함동인 강원대 경영대학원 AMP명품과정 주임교수는 강원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대학교 총장 공로패’를 받았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는 동문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에 국책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통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