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림대 의사소통교육센터 ‘3650, 소통의 여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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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가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책자 ‘3650, 소통의 여정’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회적 이슈를 탐구한 과정이 담겨 있다. 또한, 의사소통 교육의 중요성과 대학 생활에서의 배움이 어떻게 실천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학생들의 경험과 성장 이야기, 그리고 센터 교수진의 고민과 노력이 기록됐다.

한림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심비우스북클럽’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협력의 가치를 익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심보경 의사소통교육센터장은 “이 책은 지난 10년간 대학생들이 북클럽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키워 온 과정이 담긴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대학생들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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