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재단은 태백산 눈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인제 빙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영월단종문화제, 양양송이연어축제, 실향민문화제, 원주 댄싱카니발 등 강원자치도 선정 우수 축제 9개와 강릉커피축제, 정선아리랑제, 춘천마임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 효석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축제 6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강원 방문의 해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춘천, 원주의 관광 명소 및 강원관광 숙박대전을 소개하고, 도내 18개 시군 방문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축제 박람회에서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함께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강원자치도를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정보도 제공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와 18개 시군 도내 대표 축제 홍보를 한자리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부산 영남 지역의 많은 관광객이 강원자치도를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