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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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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사지 발굴체험 및 찾아가는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등

◇원주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발굴체험과 찾아가는 우리 국가유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총 25회에 걸쳐 운영한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또 찾아가는 우리 국가유산 프로그램은 25일부터 지역 내 초교 학급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월4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마을강사가 신청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국가유산이 위치한 마을 교육 및 국가유산 만들기 체험, 지난해 복원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교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원주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은 지광국사탑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워크북 제작 등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5월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언 시 역사박물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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