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향토기업인 삼양식품(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됐다.
원주산업보안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의 첫주자로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주)네오바이오텍이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최근 오후 간식시간을 맞아 임직원 10여명이 삼양식품에서 만든 과자와 라면 등을 구입, '삼양식품 소비 촉진 릴레이' 첫 인증을 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원주시 우수 향토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의 첫 시작을 장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을 시작으로 원주 산업보안협의회 모든 회원사가 릴레이에 동참해 향토기업 제품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대표는 차기 주자로 (주)아이벡스메티칼시스템즈를 지목했다.
고종철 협의회장은 “향토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매주 한 기업씩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