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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수상자 불발' 원주시민대상, 올해는 수상자 선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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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월9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 공모 전개
심사위 심의 거쳐 결정…시민의날 기념식서 시상

◇원주시 전경

【원주】5년째 수상자 내지 못한 원주시민대상, 올해는 주인공 찾을까.

원주시는 오는 5월9일까지 ‘2025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원주시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상이다.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엄격한 기준 탓에 2020년 이후 5년째 수상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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