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빅데이터 분석 통해 강원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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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한국은행 강원본부·삼성카드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강원본부, 삼성카드는 2일 도청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김태선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은행 강원본부, 삼성카드가 소상공인 경영평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강원본부, 삼성카드는 2일 도청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김태선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원연도의 전후 대비 매출 현황, 방문객 및 휴폐업 예측 등을 통한 경영평가·성과분석 등의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와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년 간 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인 전통시장 40곳, 5,500여 개 업체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 1만2,000여 곳에 대한 경영평가 및 성과 분석을 함께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책의 개선점을 찾고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업방지 안전망 구축 및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박정규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은 “도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정교하고 치밀한 분석이 이뤄져 향후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강원본부, 삼성카드는 2일 도청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김태선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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