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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7주년 맞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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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창립기념행사 개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사장:허기복)은 7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사장:허기복)은 7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주】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7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허기복 대표, 정애리 배우 겸 연탄은행 홍보대사 및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내 밥상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어르신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다만 재단은 대형 산불 등 여파로 축소된 채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취약계층 전담기관으로 사랑의 연탄, 난방유, LPG가스 등 종합적인 에너지 지원, 해외 지원 등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1998년 외환위기시절 원주천 쌍다리 아래에서 순수민간운동으로 시작돼 27년간 연탄은행, 노숙인 쉼터 입소 지원, 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허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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