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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착한가격업소 올해 120곳으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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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 업소 신규 모집
285만원 상당 인센티브 제공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프랜차이즈 업소와 영업개시 후 6개월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도배·화장실수리·물품구입 등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 종량제봉투 등 2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표찰 설치, 시청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07곳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2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희 시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통해 물가안정 등 민생경제 안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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