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춘천상의 “후평산단 내 신사옥 조속 착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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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와 간담회

◇고광만 춘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대식 부회장, 박희홍 감사, 장재홍 상임의원은 지난 7일 한국전력 강원본부를 방문해 송호승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전력 강원본부 신사옥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춘천상공회의소가 한국전력 강원본부 신사옥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고광만 춘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대식 부회장, 박희홍 감사, 장재홍 상임의원은 지난 7일 한국전력 강원본부를 방문해 송호승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춘천상의는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지난 2018년 춘천시 후평동 옛 조은담배 부지를 신사옥 부지로 매입한 이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한전 강원본부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사옥 신축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지역의 특수성, 후평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광만 춘천상의 회장은 “한전 강원본부 신사옥 건립이 후평스마트그린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정부, 지자체, 한국전력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사옥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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