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이달부터 어르신들의 영양 결핍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죽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본죽&비빔밥의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영양죽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용기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도입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영양죽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생활지원사가 체온과 혈압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추가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는 한편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