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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산불 이재민 위한 성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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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성금 2,500만원 전달
이동민원실·면허증 무상 발급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산불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9일 산불 특별재난지역 주민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공단 임직원이 모은 성금 2,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임직원이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울산‧문경‧포항‧마산 운전면허시험장은 임시대피소를 찾아가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산불로 분실‧훼손된 운전면허증 무상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당한 지역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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