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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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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주관 평가…모‧자회사 상생 협력 기반 인정 받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과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지원 등을 평가한다.

관광공사는 자회사인 KTO파트너스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 사는 분기마다 모회사-자회사 간 ‘노사공동상생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자회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작업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올해부터 모·자회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노사공동상생협의회를 노사공동상생워크숍으로 명칭을 변경,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과 건전한 모·자회사 관계 확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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