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이 도시재생 정책의 일환으로 홍천읍 진리, 희망리 일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최근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위원회를 열고 신청이 접수된 32가구 중 26가구를 1차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들은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 주택 개선 뿐만 아니라 골목길 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침체된 도심 공간을 새롭게 정비해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