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현판식이 22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태백】태백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현판식이 22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야간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진료를 위해 진행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운영한다.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태백병원 본관 1층 진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진료하지 않는다.
태백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태백지역 소아·청소년 환자가 야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태백지역 부모들의 걱정과 불편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